• 한글 맞춤법은 모아쓰기를 원칙으로 하여 제정되었는데, 모아쓰기는 우리말을 적기에는 매우 훌륭한 방식이지만, 한국어에 없는 외국어의 발음이나 자모음 연결체를 적는 데는 적합하지 않아, 한글로 외국어를 적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다. 세종대왕께서는 우리말뿐만 아니라 외국어, 심지어는 동물 소리와 바람 소리까지도 표기할 수 있는 탁월한 음성 문자를 창제하셨다. 세종대왕의 큰 뜻을 현대에 구현하기 위해 [한글재민체연구회]에서는 훈민정음 자모 28개와 가획 기호들을 활용해 훈민정음 창제 원칙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한글 풀어쓰기 폰트인 [한글재민체5.0]을 개발하여 2023년 10월 9일 배포하였다. [한글재민체5.0]은 '윤디 한글 입력기'를 통해 PC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글재민체5.0]폰트와 'PC입력기'는 아래 주소를 통하여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설치 후 작업 표시줄에서 입력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윤디 한글 입력기'를 선택할 수 있다. 한/영 전환 마우스 우클릭 후 '입력기 설정'에서 '한글재민체5.0 풀어쓰기'를 선택 후 사용 가능하다.

    [한글재민체연구회]에서 2024년 12월 2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새로 출시한 모바일 한글 풀어쓰기 입력기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외국어의 발음을 표기하고, 문자 없는 언어의 문자 체계를 만드는 데 활용하는 등, 한글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한글 풀어쓰기 입력기]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올센스코드타입]에서 제작하였다. 

    한글 풀어쓰기 PC 입력기

    한글 풀어쓰기 모바일 입력기

    보도자료 2024년 12월 24일 오후 2시 한글재민체연구회
    hangeuljaemin@gmail.com

  • 한글서체 한글서예 관공체 한글재민체

    전자책 1-6장 전자책 7-13장

  • ‘한글로 배우는 영어 발음’ 책의 본문에 나오는 예문들의 원어민 음성을 아래에서 클릭하여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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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7돌 한글날을 기념하며, 서울대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가 ‘한글로 배우는 영어 발음’ 저서를 발간했습니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사라진 문자들을 되살리고, 훈민정음 창제 원칙에 입각해 전 세계 어떤 언어의 발음이든 표기할 수 있게 만든 한글 풀어쓰기 폰트인 한글재민체 5.0을 이용해 영어 발음 표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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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윤디자인그룹을 통해 배포하는 한글재민체4.0은 중국인의 일상에서 활용되는 표준 간체자와 번체자, 일본 한자와 히라가나 및 가타카나 문자 등을 추가하였다. 이로써 한글과 로만 알파벳, 중국의 간체자와 번체자, 일본 문자까지 같은 디자인으로 구성하여 다국어를 지원하는 디지털 폰트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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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홈페이지 내 무료 폰트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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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재민체는 ‘한 벌의 서체’ 개념에 중점을 둔 연구이다. 일반적으로 한 벌의 한글 폰트가 완성되려면 한글과 함께 쓰이는 라틴 알파벳, 아라비아 숫자와 문장부호 등을 일관된 모습으로 개발하게 된다. 한글과 라틴 알파벳은 물론, 제목용 폰트 중 최초로 한자가 탑재된 한글재민체는 고문서를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에 맞춰 진행한 실험적 폰트 디자인 및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의원개원칙서에 나타나는 한글 33자의 글자 인상(印象)을 바탕으로 디지털환경의 한글, 한자, 라틴 알파벳, 숫자와 문장부호로 파생하였다. 구한말 사자관의 필체를 폰트로 제작하는 과정과 작업 내용을 요약하였고, 전시 및 온라인 무료배포를 통한 폰트 상용화 연구 진행과정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한글재민체는 버전1.0부터 3.0까지 2번 업그레이드되었고, 각 단계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홈페이지 내 ‘공유마당’을 통해 오픈소스 형식으로 배포하여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순종 황제가 대한의원을 개원한 것은 국민을 위한 일이었고, 대한의원개원칙서는 조선이라는 한 나라의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한글재민체의 무료 상용화는 예술성과 문화적 가치 보존에 중점을 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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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소통의 도구로 활용되어온 한국어는 디지털 환경에서 다채로운 인상을 가진 한글 폰트로 표 현되고 있다. 한 벌의 한글 폰트가 완성되려면 함께 쓰이는 영문, 숫자와 문장부호 등을 일관된 모습 으로 디자인·개발하게 되는데, 한자는 개발해야 하는 글자 수가 많고, 개발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어려움으로 인하여 대다수의 기성폰트에서 제외되는 실정이다. 우리말 어휘의 상당수가 한자어인 까 닭에 그 뜻을 쉽게 이해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한글과 한자의 혼용·병용이 필요할 때가 있다. 특히 고문헌 인용문이나 지명, 인명과 같은 고유명사 및 동음이의어의 경우에는 한글 표기만으로는 부 족한데, 개성 있는 한글과 조화로운 한자를 찾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구한말에 순종황제가 내린 국한문혼용 고문서 ‘대한의원개원칙서(大韓醫院開院勅書)’의 한글 필체를 재해석한 ‘한글재민(在民)’ 제목용 폰트에 한자 영역에 해당되는 4,888자를 추가로 개발 및 탑재하고 상용화(常用化)한 사례를 제시한다. 이 연구는 조선 왕실의 공식문서 필체의 계보를 현시대에 적 합한 한글과 한자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자 모양자의 균일화부터 KS X 1001 완성형 한자의 개발을 통한 한 벌의 폰트가 완성된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제목용 폰트 중 최초로 한자가 탑재된 한글재민2.0은 고문서를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에 맞춰 진행한 실험적 폰트 디자인 및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연구의 시초가 된 개원칙서 외에도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옛 문헌의 글꼴 발굴,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여러 문자체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창 의적 시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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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폰트는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문화적 산물로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2019년 (사)한국폰트 협회는 서울· 경기 소재 글꼴 관련 업체를 60개 이상으로 파악하였고 그중 21개의 업체 대상 국내 보 유 폰트로 총 6,693종을 보고했다. 최근 글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유행에 민감한 다채로운 디자인 의 폰트 개발은 매년 증가하며 한글 글자가 다수 발견되는 고문헌을 기반으로 한 서체 복원 작업도 점 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반면에 고서와 달리 한글 글자 수가 적게 나타나는 고문서의 글꼴 연구 및 폰 트 디자인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아직 본연의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옛 문헌의 글꼴 연 구와 이를 기반으로 한 복원· 재해석폰트의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글과 한자가 병기된 19세기 말 왕실의 공식문서와 같이 백여 년 전의 기록이 담긴 고문서의 내용과 글꼴의 미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우리 선조들이 남긴 고문헌의 옛 한글 표현과 전통성을 이어나가고 문화유산 디자 인 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으로 옛 문헌으로부터 우리 나라 고유의 문화유 산을 이어가기 위해 1908년 순종 황제가 내린 국한문 혼용문서 ‘대한의원개원칙서(大韓醫院開院勅 書)’의 옛 글자체의 특징을 발췌하여 그 시대의 한글 표현을 현 시대에 부합하도록 재해석한 폰트 ‘한 글재민(在民)’의 개발사례를 제시한다. 이어 전시 및 온라인 무료배포를 통한 재해석폰트의 상용화(常 用化)를 위한 연구 진행과정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조형감각이 담긴 우 리 고유의 아름다운 문화가 잊히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발굴하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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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10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발행하는 월간 〈저작권 문화〉에 실린 한글재민체글꼴개발팀의 인터뷰를 통해 한글재민체 폰트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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